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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전 2시 동대구역. 50대 여성 두 명이 동남아시아 남성들에게 한국어로 얘기를 꺼냈다. "싼값에 가능하다." 여관을 잡은 뒤 전화로 여성을 불러 성매매를 하는 호객꾼들이 외국인들에게 접근한 것이다. 잠시 후 기자에게도 50대 남성이 다가와 "절대 적발되지 않는다"며 성매매를 권유했다. 그는 "30~40대 여성이 휴대전화를 받고 직접 찾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