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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속이요? 업주들이 두려워하지 않아요. 벌금 내면 되죠."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성매매 업주 A씨를 만났다. 그는 1990년 무렵부터 부산 등지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다 현재는 서울의 한 성매매 집결지의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포주로 보낸 24년 동안 수차례 단속반에 걸려 수천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하지만 A씨는 아무리 단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