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졌느냐 vs 안 만졌느냐" 공방…재판부와 배심원 '의견 일치'(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대중목욕탕에서 10대 남아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졌느냐, 안 만졌느냐'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국민참여재판의 재판부와 배심원이 일치된 의견으로 60대 남성에서 유죄를 선고했다.춘천지법 제2형사부(강성수 부장판사)는 19일 초등생을 성추행 한 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