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서울 서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성지호)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이모(12)양의 성을 매수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로 기소된 서모(30)씨에 대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서씨는 아동·청소년의성을 사는 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