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남녀 의사가 12시간 사이에 잇따라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2일 오전 11시 반경 대전 중구 한 대학병원 주차장 지하 1층에서 이 병원 레지던트 A 씨(27·여)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던 사람이 발견했다. A 씨는 곧바로 이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지점 부근의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