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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반송동(동탄신도시)에 사는 이모(40)씨는 명절 때만 되면 900㎞ 가까이 주행을 한다. 이번 추석도 마찬가지였다. 먼저 고향인 경기도 양평(왕복 180㎞)을 다녀왔다. 추석 당일(8일)엔 집으로 돌아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의 짐을 챙겨서 처가인 전북 남원으로 출발했다. 이씨는 "중간에 쇼핑도 하고, 여행도 다니다 보니 닷새간 총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