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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육아공감 토크쇼 '맘토닥톡' MC 홍은희가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홍은희는 "20대 초반 데뷔했을 때 라이벌이었던 여배우들이 내가 육아하는 동안 왕성하게 활동해서 톱스타급이 됐다. 집에서 TV를 보다가 라이벌 배우들이 시상식에 화려한 드레스 입고 나온 것을 볼 때 우울증이 극에 달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