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생활 동거유형도 바뀌고 있다. 몇 해 전만 해도 자녀가 부모를 모시기 꺼려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 들어 "자녀와 함께 살지 않겠다"고 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9일 서울시가 지난해 조사한 '서울서베이'를 재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 연령층이 희망하는 노후생활 동거유형으로 "자녀와 가까운 독립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