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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32)가 엄마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은 조금 충격적이었다. 꽃다운 나이에 우아한 미모를 갖춘 그녀가 영화 속에 나오는 엄마라니 어찌 놀랍지 않을 수가 있을까. 그러나 송혜교가 만들어낸 엄마의 모습은 달랐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재용 감독, 영화사 집 제작) 속 송혜교. 그녀는 아내이자, 엄마이자, 아들에게는 친구같은 푸근한 존재였다.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