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국제미인대회 우승자가 주최 측의 '파면'을 당하자 고가의 왕관과 함께 잠적했다고 AP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미얀마 출신인 메이 타 테 아웅(18)는 지난 5월 한국의 한 단체가 주관해 47개국 미녀가 참가한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2014'에서 최종 우승했다.그러나 석 달 뒤인 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