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권해영 기자]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측 협상단 8명 중 6명의 피해자와 가족이 백혈병 논란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직접 협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삼성전자의 '(직업병)우선보상기준마련' 제안을 수용한 피해자와 가족들이 '반올림측 협상단'이 아닌 '피해자, 가족'의 이름으로 협상에 참여키로 한 것.이에 따라 반올림측 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