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으로 파면된 전 사법연수원생과 동기생 내연녀가 함께 숨진 연수생 전 부인의 모친에게 위자료 35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 오영준)는 전 부인의 모친 이모(55) 씨가 전 사법연수원생 A 씨와 내연녀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 씨에게 각각 3000만 원과 5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