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은행연합회가 직원 자녀에 대해 학자금을 한도 없이 지원하고 공직선거 입후보자에게는 유급휴직을 준 것은 물론, 매년 사무실 환경 조성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들여 예술품을 사들이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실시한 은행연합회 종합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연합회는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