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다산인권센터와 군인권센터 등은 21일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 부사관 이모(26)씨가 군내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면서 국방부에 가해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2007년 공군에 부사관으로 입대한 이 하사는 2008년과 2009년 고참 간부들로부터 폭행과 성추행, 욕설 등 심각한 가혹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