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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삼성 직업병 피해자 모임인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삼성전자 반도체·LCD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 뇌종양 등 중증 질환에 걸렸다고 제보한 사람이 164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반올림은 18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가운데 70명은 이미 세상을 떠났으며, 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