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외국인 성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 3명이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했다.15일 오후 10시 57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길가에서 안산단원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이 성폭행 피의자 T(27·우즈베키스탄 국적)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강력팀 김모 경위는 오른쪽 허벅지를 찔렸고, 같은 팀 이모 경위는 왼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