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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인권피해 당사자·가족이 말하는 대책, "사소한 사건이라도 공개규정 필요"현영이네 가족의 시간은 아직도 4년 전인 2010년에 머물러 있다. 그해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현영 이병(가명)이 그런 결정을 하게 된 이유를 아직도 알 수 없다. 수사 결과는 자살이었고, 자살을 유발한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도 밝혀졌다고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풀리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