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에 '에볼라'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출혈열이 창궐하던 지난달 중순 경기도 내 모 교회 성도 4명이 10일간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의료선교 활동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도가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다.특히 도내에는 서아프리카 출신 외국인 거주자들이 800여명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에볼라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