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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진/사회자:이제 갓 고등학교에 입학한 열일곱 여고생이 잔혹한 폭력과 학대, 성매매 강요에 시달리다가 숨졌습니다. 가해자는 또래 여고생과 20대 남성들이었는데요. 이른바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이라고 불리면서, 어제 하루 종일 국민적인 공분을 샀습니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주 어렵게 인터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