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20대 남성들과 어울려 다니던 여중 중퇴생 등이 가출한 여고생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엽기적인 수법으로 시신을 훼손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창원지검은 올해 5월 초 여고 1학년 윤모 양(15)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중3) 허모(15·중3) 정모 양(14·중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