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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올해 초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송파 세 모녀 사건' 기억하시지요. 생계를 책임지던 어머니가 팔을 다쳐 일할 수 없게 됐지만, 복지혜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을 찾아내 지원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가운데 질병으로 갑자기 생계능력을 잃은 경우에는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병원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