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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렇게 또 한 명의 거물급 정치인이 정계를 떠났습니다.합리적이고 온건한 이미지로 폭넓은 지지를 받던 손학규 상임고문의 정치 역정을 정영빈 기자가 되짚었습니다.[기자]손학규 고문은 민주화운동으로 옥고를 치르는 등 치열한 청년기를 보냈습니다.이후 영국 유학을 다녀와 정치학자의 길을 걷던 손 고문이 현실 정치의 꿈을 펼치기 시작한 것은 1993년.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