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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SNS 들여다보는 시어머니에 며느리들 "제발 여기는…""며느리와 가까워지려 노력한 것인데" 부모들도 '서운'"좋아 보인다."여느 때처럼 페이스북에 접속한 박아무개(33)씨는 자신의 사진첩에 달린 댓글을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댓글 주인공은 시어머니였다. 박씨는 주말을 맞아 남편과 함께 경기 남양주 맛집에 다녀온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