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스토킹하다가 결혼 소식에 격분해 살해【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대안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여교사를 수년간 스토킹한 끝에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대안학교 시절 알게 된 진학지도 교사를 상대로 수년에 걸쳐 스토킹을 일삼다 살해한 혐의(살인 및 성폭력특별법 위반 등)로 기소된 유모(21)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