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사상 최대 규모의 인력을 동원하고도 결과적으로 '헛발질'을 하게 된 검찰은 사면초가 상태입니다.유병언 씨에 대한 수사는 중단되지만, 검찰은 도주 중인 유 씨 자녀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검거한다는 방침입니다.특별수사팀이 있는 인천지검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종원 기자!검찰 분위기 어떻습니까?[기자]결과적으로 40일 동안 엉뚱한 추적만 해왔습니다.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