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학부생을 성추행하고 교원징계위원회에 출석해 "제자가 나를 유혹했다"고 허위로 진술한 사립대 교수에게 내려진 해임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서울의 한 사립대 조교수로 근무했던 A씨(47)가 "해임처분 취소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