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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어린이집 방학에 '보육 공백' 고민인 직장인들"회사 휴가를 2주씩 쓸 수도 없고…" 한숨맞벌이하는 회사원 박태은(36)씨는 최근 짬 날 때마다 인터넷에서 '어린이 여름캠프'를 검색한다. 일곱살배기 유치원생 아들이 8월 초 일주일간 방학에 들어가지만 박씨는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고 있어 이때 휴가를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방학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