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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살게 된지 지난 6월 14일로 정확하게 8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해와 올해는 출산과 육아로 집에서 쉬고 있기에 두해 연속 가이드가 아닌 신분으로 여름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작년 처음으로 느긋한 여름을 맞이하며..임신 중이 였던 탓에 하루의 반 이상을 잠으로 보내다보니 정신을 차리면 테라스에 앉아 이집 저집 관찰을 하는게 하루 일과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