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에서 한국 기독교인들이 찬송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9일 법보신문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 5시께 인도 마하보디 사원에서 묵언수행 중이던 한국인 비구니 법수 스님은 대탑(大塔) 입구에서 한국인 남녀 3명이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