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가사도우미가 채군 유괴하고 채 전 총장과 관계 폭로 협박"임씨 측, 증인신문 비공개 요청…검찰 동의【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채동욱(55)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됐던 임모(55·여)씨가 가정부를 상대로 협박을 한 게 아니라 오히려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열린 임씨와 유흥업자 박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