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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25일 부산에서 60대가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던 건장한 20대 남성을 격투 끝에 붙잡았다.주인공은 건축업을 하는 임명진(63) 씨.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의 한 주택에 사는 임씨는 이날 0시 5분께 한 여성의 절박한 비명을 들었다.임씨는 집 밖 골목길을 내다봤지만 마침 가로등이 꺼져 있고, 승용차 2대가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