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밀양=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밀양 송전탑 반대 농성장 강제 철거 과정에서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파견된 국가인권위원회가 현장에서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인권위는 송전탑 반대 농성장 철거 행정대집행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밀양 현지에 인권지킴이단 13명을 파견했다.대규모 공권력 투입에 따른 인권침해가 예상된데다 지난 9일 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