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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김송(왼쪽)과 11일 출산한 아들을 안고 기뻐하고 있는 강원래가수 김송(42)이 출산을 하루 앞두고 큰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아픔을 참고 출산하는 뜨거운 모성애를 보여줬다.11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송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의 사내아이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