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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한지훈 기자 =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욕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와 조광작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부회장이 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됐다.이번 참사로 자녀를 잃은 최모(52)씨 등 9명은 두 사람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우편으로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고소장에 오 목사가 지난 4월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