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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전쟁의 비참함 잊고 자녀 키우는 게 아닌가"(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의 중학생이 70대 원폭 피해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8일 교도통신과 아사히(朝日)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일본 나가사키(長崎)시를 방문한 요코하마(橫浜)시의 한 공립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원폭 피해자 모리구치 미쓰기(森口貢·77) 씨에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