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지난해 초 포털 사이트를 떠들썩하게 한 의사의 친동생 성폭행 의혹과 관련, 해당 의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5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의사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유일한 직접 증거인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공소사실을 인정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