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1일 오후 2시30분 서울 을지로의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을 일으킨 친딸 고희경 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폭로 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고승덕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친딸 SNS 글은 제 부덕의 소치로 서울시민에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는 한편 "자녀를 이용한 공작정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