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고승덕 후보가 전날 미국에 있는 딸 고캔디 씨가 SNS에 올린 비방 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 후보는 1일 "재력과 권력을 가진 집안의 딸에게 자식의 양육권을 빼앗긴 아버지로서 많은 슬픔을 겪었다"는 내용으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이 날 기자회견에서 고 후보는 "92년 한국 귀국 후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기 원하는 저와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