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서진욱기자]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교육감 자격이 없다"는 장녀의 게시물에 대해 "딸의 글이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아들(박성빈씨)과 문용린 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게 아닌지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1일 오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박씨와 문 후보)은 2대째 내려오는 끈끈한 관계가 있고,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