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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씨 " 본인의혹이 있어서 옛날 사진 한장 올립니다"..."고승덕, 서울시 교육감에 걸맞지 않은 사람"[미디어오늘윤성한 기자]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자녀들을 버렸다며 교육감이 되선 안 될 사람이라는 입장을 밝힌 고 후보의 딸 고희경(캔디 고)씨가 고승덕 후보와 같이 찍은 어린 시절 가족 사진을 폐이스북에 공개했다. 고씨는 "본인의혹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