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장녀 희경(27)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뒤 인터넷에서 글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캔디 고'(Candy Koh)라는 영문명으로 올린 '서울 시민들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는 "어머니가 나와 동생을 뉴욕의 학교에 보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