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5년 동안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변성환)는 27일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로 기소된 김모(5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