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교외 도시인 산타애나의 한 경찰서. 20대로 보이는 A씨가 동생과 함께 들어섰다. A씨의 얘기를 들은 경찰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곧바로 산타애나에서 40㎞ 떨어진 벨가든으로 출동해 이시드 가르시아(41)라는 남성을 감금과 성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사연은 이렇다. A씨가 15세 때인 2004년 6월 이들은 멕시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