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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종교시설인 금수원은 신도들이 틀어 놓은 찬송가만 되풀이되어 들릴 뿐 정적만 흘렀다.1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남녀 신도 수백 여명은 정문 앞으로 설치된 회색 철문 안쪽에 의자를 놓고 앉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