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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 섬나씨 프랑스 거주 확인…사법공조 절차 진행(인천=연합뉴스) 박대한 손현규 기자 =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5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를 체포하기 위해 특별추적팀을 구성해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특별추적팀은 인천지검 소속 강력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