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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의 행적이 오리무중이다. 검찰은 13일 대균씨가 머물고 있을 곳으로 추정되었던 서울 염곡동 자택에 강제진입했지만 신병 확보에 실패했다.차남 혁기(43)와 장녀 섬나(48)씨 등도 해외 체류를 명분으로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유 회장 일가는 사실상 검찰 수사 범위 밖으로 모두 달아났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