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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아흐레째인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진도항. 또 하루가 저문다. (윤성호 기자)물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의 마지막 날인 24일, 자녀의 시신이라도 거둘 수 있기를 바라는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이 무색하리만큼 이날 성과는 단 15구 수습에 그쳤다.가족들은 부들부들 떨었다. 이날 밤이 지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