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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16일 오전 침몰 여객선에 타고 있던 학생들이 사고 직후 부모와 지인들에게 보낸 카카오톡·문자메시지가 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 학생들은 급박한 상황에서도 부모를 안심시키려 했다. 하지만 생사가 불분명한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자녀들과 연락이 끊어졌거나, 지금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부모들은 학교로 달려가 오열했다."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