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프랑스 수사 당국이 학교 강간사건 수사를 위해 학생과 교사 등 교내 남성 527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유전자 검사에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1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지난해 9월 프랑스 서부 라로셸의 가톨릭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여학생 강간사건의 범인 색출을 위해 이날부터 이 학교 모든 남성을 대상으로 유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