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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의 어두운 단면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습니다. 2~3년전엔 승부 조작, 승부 도박 사건으로 스포 몸살을 앓았는데 올해 들어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성추행, 폭언, 폭행 파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10일밤 법제상벌위원회를 열어 전 루지 국가대표인 권주혁 선수에게 내려진 자격정지 2개월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발생한 ...